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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7년 만에 의대 증원 쐐기…정부, 각 병원에 '전공의 상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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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명 더 뽑아 의대정원 4567명

5월 말 모집요강 발표

[앵커]

그동안 번번이 무산됐던 의대 증원이 오늘(24일)로 확정됐습니다. 27년 만에 1509명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문제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당장 내년부터 의사 수급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겁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의대 정원을 1509명으로 늘리는 안을 확정했습니다.

[오덕성/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 : (각 대학이) 제안한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학부형 대표, 교육감들, 총장님들이 전원 동의를 해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