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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와 미쳤나봐'...도로 공포로 물들인 광기의 외제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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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를 막 빠져나온 차량 옆으로 쏜살같이 치고 나오는 검은색 BMW.

속도를 줄이지 않고 '칼 치기'로 차선을 바꿔 앞으로 끼어들고 다른 외제 차들도 아찔하게 뒤따릅니다.

지난달 14일 자정 가까운 시각, 포르쉐나 아우디 등 고급 외제 차 소유주 등 9명으로 구성된 폭주 단체의 질주 모습입니다.

[김수옥 / 외제 차 폭주족 신고자 : 저희한테 위협 운전을 했고 사고가 날 뻔해서, 갑자기 차로 변경하고 끼어드는 게 너무 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