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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음식점 환기구 청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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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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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음식점 조리장 환기구(후드)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과 조리자 건강을 위해 조리장 환기구 청소가 필수적이다. 중랑구는 위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문 업체가 선정된 업소를 방문해 환기구 1개를 무료로 청소해준다.

중랑구에서 10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 12곳을 선정한다. 2023년 이후 행정처분 받은 이력이 없고 모범음식점 등 구정 참여 이력이 있는 일반음식점이어야 한다. 신청이 많을 경우 최종 영업신고일로부터 관내 영업 기간이 긴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 희망시 다음달 4일까지 중랑구 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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