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바이든 '가짜 목소리' 벌금 82억 원...딥페이크 음란물 제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FCC, AI '가짜 목소리' 제작자 82억 원 벌금

금융기관 등에 '딥페이크' 음란물 결제 제한 공문

앱 스토어 관리 업체에도 일련의 조처 요구

[앵커]
미국 정부가 AI, 인공지능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목소리를 만든 사람에게 우리 돈으로 8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AI를 기반의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을 막는 구체적인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미국 뉴햄프셔주 대선 후보 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원들이 받은 전화 메시지입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가짜 목소리 : 우리는 개표 때 민주당 지지표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11월 대통령 선거를 위해 우리의 투표를 아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