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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법원, 김호중 '영장심사 연기' 요청 기각…"사안 중대" 검사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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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내일 법원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김씨 측은 내일 무대에 오를수 있도록 영장심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결국 내일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호중 씨는 오늘내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클래식콘서트를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구속영장 심사 일정 때문에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오늘 오전, 법원에 영장 심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