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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단독] '명품백 전달' 최재영 출국정지…청탁 대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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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는 31일 최 목사 재소환 통보

[앵커]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출국 정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최 목사를 다시 불러 명품백을 포함한 선물이 각종 청탁의 대가였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박현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최재영 목사는 2022년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과 화장품 등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 때문에 최 목사 역시 김 여사처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