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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반도체 26조 어디에 쓰이나?..."70%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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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반도체 패권 경쟁

정부, 10조 원대 → 26조 원으로 지원 확대

"지원 방안의 7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 지원"

[앵커]
우리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26조 원을 지원하기로 한 건 가만히 있다가는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입니다.

대부분 금융지원 같은 간접적인 방식인데 어디에 얼마나 쓰일지,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각 나라가 대규모 보조금을 쏟아 붓는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애초 예상됐던 10조 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26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