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상제 적용된 ‘디에트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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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시·군·구별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과천시는 2019년 12월부터 현재 마지막으로 공시된 2024년 3월까지 미분양 주택 ‘0’호를 유지하며, 대표적인 미분양 청정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이 6월 중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햇수로 4년 만에 과천시에 진행되는 신규 분양이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또한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브랜드가 과천시에 처음 발을 들이는 분양으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에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전 타입 판상형 구성으로 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 등 혁신평면 적용이 계획되어 있다. 주차공간의 경우 세대 당 약 2.16대가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간 갈등 등으로부터 우려를 덜 것으로 전망되며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 529대, 전기차 충전소 82대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자차를 이용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평촌, 수원, 용인, 판교, 분당 등 경기도 주요 도심지로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고 특히 정부과천청사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위치하며 인근에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있다. 또한 셔틀버스와 같이 근거리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평촌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전망할 수 있다. 지식정보타운 일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IT와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예정)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억 7,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기 때문에 이와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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