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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상] 김호중 공연 강행하더니 "영장 심사 미뤄달라"…검찰 "구속 의견 개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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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 측이 오늘(23일) 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잡혀있는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였는데요.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앞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활동 중단을 예고했지만 예정된 공연은 강행하겠다고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