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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예산군, 영신에프앤에스 등 3개 기업과 159억원 재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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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092㎡ 부지에 공장 증설 추진

뉴스1

최재구 예산군수(왼쪽 두번째)와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기업 대표들이 22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예산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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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3개 기업으로부터 15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3개 기업은 3만6092㎡ 부지에 159억원을 재투자해 공장 증설 등을 추진한다.

투자를 결정한 ㈜영신에프앤에스는 지난 2021년 경기 화성에서 군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차 모터하우징과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라㈜는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을 제조하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티와이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700호점의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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