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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예산 두 배 늘렸지만…데이터 관리 부실에 공금 횡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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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사원이 지난 4년 간 정보 사업 추진 실태를 감사한 결과, 예산은 두 배 더 늘었지만 데이터 등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업을 맡았던 한 민간업체의 공금 횡령도 발생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이른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그 일환으로 같은 해 12월에는 정보 생산과 활용 등의 지원에 필요한 '지능정보화 기본법'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