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양 공공하수처리시설 |
(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신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14억2천200만원이 투입돼 내년 5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70㎥인 시설용량이 120㎥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현재의 용량으로는 증가하는 유입하수 처리가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라며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하천 수질개선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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