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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D리포트] 예비부부 울린 '결혼 먹튀'…"피해 수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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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한 주 앞둔 30대 예비신랑 A 씨.

웨딩 사진을 촬영한 스튜디오 측에서 황당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촬영 대금을 못 받아 앨범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웨딩컨설팅업체를 통해 결혼을 준비한 A 씨는 업체 대표에게 연락했지만 전화기가 꺼져 있었습니다.

대표가 돈을 받아 중간에 가로챈 걸로 보입니다.

[A 씨/피해자 : 되게 황당하죠. 앨범을 받아야 하는데 (결혼식이) 당장 다음 주고 결혼식 입구에 앨범이나 그런 걸 배치하고 싶었는데 그런 것도 안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