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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뉴스딱] 무면허 숨기려 '운전자 바꿔치기'…보험금까지 타려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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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가 교통사고가 나자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까지 타려 한 사람들이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호남고속도로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당시 A 씨는 음주운전으로 무면허 상태였지만 지인 B 씨에게 부탁해 차량을 빌려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습니다.

A 씨의 부탁으로 B 씨는 현장에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에게 자신이 운전을 한 것처럼 진술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