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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2.6만가구+α…"2030년 입주" 빠듯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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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이 넘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소 2만 6천 가구가 재건축에 들어갈 '선도지구'로 선정되는데요. 하지만 가라앉은 부동산 경기가 걸림돌입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30년이 넘은 일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3천 세대 가까운 4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을 준비 중입니다.

[A씨/아파트 입주민 : 누수 문제도 있고 특히 겨울에는 결로라든지. 도시가 늙어가고 있다 보니까 이때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마음들을 다 갖고 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