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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구미 국가산단에 5천억 신규 투자..."재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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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도레이, 첨단소재 중심 5천억 원 투자

"탄소섬유 등 친환경 소재 생산 기반 확충"

안정적 첨단소재 생산 기반…"산업구조 큰 영향"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경쟁력 강화에도 역할

[앵커]
해외 기업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첨단 소재 분야에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집중화 흐름 속에 힘을 잃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구미 국가산단.

과거 산업화를 이끈 원동력이었지만, 지금은 산업 전환 실패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