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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시동...'2.6만 호+ α' 선도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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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신도시 지자체들 '2만 6천 호 + α' 결정

최대 3.9만 호 지정 가능…분당은 1.2만 호 가능

객관성 확보 위해 기준 간소화·정량평가 중심

세대당 주차 대수 등 '환경개선 필요성' 반영

정비 참여 단지 수와 세대 수 많을수록 높은 점수

[앵커]
1990년대 초에 조성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올해에 2만6천 호 이상, 최대 3만9천 호를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김기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입주 32년이 지난 1기 신도시가 재건축을 위한 첫발을 뗐습니다.

국토부와 경기도, 5개 도시 시장은 1기 신도시에서 올해 재건축 절차에 들어가게 될 선도지구 규모를 2만6천 호 + α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