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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전시, 긴급돌봄 지원사업 추진…7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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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돌봄지원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 보충성 등의 요건을 판단해 총 75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최대 30일간 72시간 이내 범위에서 가사와 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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