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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취재진 피해 귀가 거부한 김호중…"죄인이 무슨 말 필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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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 인정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김씨는, 취재인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6시간 동안 경찰서에서 대기하다 귀가했는데,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일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힌 김씨 콘서트는 환불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수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마친 김호중씨가 모자를 쓴 채 경찰서를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