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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란 "미국 제재도 사고 원인" vs 미국 "터무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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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내일(22일) 열립니다. 이란은 미국이 주도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헬기 부품을 제때 조달하지 못한 게 사고의 한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그런 악천후 속에 45년 된 헬기를 띄운 건 이란이라며,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욱한 안갯속에 처참하게 부서진 헬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