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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총선 뒤 첫 거부권...'소통' 닫히고 정국 격랑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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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4월 총선 뒤 물꼬가 트이나 했던 협치 분위기엔 또다시 먹구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향후 정국 전망,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취임 2년 만에 10번째 거부권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야권이 입법을 강행하고, 여권은 폭주라 비판하며 거부권을 꺼내 든 게 악순환처럼 반복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