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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도시가스 소외지역, LPG배관망 구축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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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LPG사업관리원 기술협력 MOU

뉴시스

[서울=뉴시스] 윤한필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희동 한국LPG사업관리원 부원장이 21일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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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LPG사업관리원이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토정보공사와 LPG사업관리원은 21일 서울 송파구 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배관망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새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연말까지 140여 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정보공사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지적측량업무를 신속히 추진하고 LPG사업관리원은 지하공간통합지도 관련 LPG배관망 공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주민 편익이 늘어나고 최신 LPG배관망 공간정보 제공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윤한필 국토정보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필요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 향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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