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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음주운전' 김호중 처벌 가능성은?...관건은 0.03%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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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음주운전을 시인했지만, 과연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사고 17시간 뒤에야 이뤄진 탓입니다.

사고 당시 혈중농도가 0.03% 이상이라는 점을 경찰이 입증하지 못하면 처벌하기 어렵습니다.

유사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이창명 씨는 교통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현장을 떠났는데요.

한참 뒤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