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5분 소방당국에 신고 접수
수류탄(자료사진) ⓒ로이터=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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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세종 금남면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장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119소방대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육군32사단에서 선제조치를 해 훈련장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육군 32사단 관계자는 "현재 (사고)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육군본부에서 공지가 내려오는 대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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