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데이] 리플(XRP) 답보상태에서 점프는?...유동적인 분위기 고려해야

[CBC뉴스]리플(XRP)의 가격은 750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700원대 초반에 머무르는 가격은 답보상태에 있는 듯 하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9천만원대를 넘어서 안착하려는 조짐도 있다. 하지만 시장이 워낙 유동적인 분위기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이란 대통령 사망 등 국제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할만큼 불안한 상황이다.

리플 측은 SNS를 통해 양자컴퓨팅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UBRI 시리즈의 일부로 UniTrento 의 Massimiliano Sala 교수와 함께 블록체인이 양자 컴퓨팅을 만나는 교차점을 탐색해 보라고 권고했다.

또 블록체인이 직면한 양자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양자 저항성 암호화를 향해 나아가라라고 요청했다.

트렌토 대학의 저명한 수학 교수인 마시밀리아노 살라 교수는 업계의 미래를 설명할 때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 보안에 가져올 중요한 취약성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양자 컴퓨터는 디지털 서명의 기본이 되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으므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잠재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살라는 설명한다.

이 취약성은 암호화 보안에 크게 의존하는 기술에서 특히 우려된다는 것이다.

살라 교수는 양자 계산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설계된 '포스트 양자' 암호 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암호학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발전도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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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