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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음주운전 시인과 입증은 '별개'...'위드마크'로 집중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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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김호중 씨가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실제 음주운전 혐의를 입증하기까지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직접 증거인 '혈중알코올농도'를 모르기 때문인데,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당시 음주 수치를 역추적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호중 씨가 경찰서에 찾아가 음주 측정을 받은 건 지난 10일 오후입니다.

뺑소니 사고 뒤 17시간 넘게 흐른 뒤라,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