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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음주운전' 김호중, 설상가상 "학폭 제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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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대해 제보를 모으는 유튜버가 등장했다.

아이뉴스24

가수 김호중 [사진=정소희 기자]



20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커뮤니티에 "가수 김호중씨가 '경북예고'에서 학폭을 저질러 '김천예고'로 강제 전학을 간 사실에 대해 잘 아시는 당시 피해 학생 또는 동창생 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지자체 예산으로 '김호중 거리'를 조성하도록 지시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관계 및 세금으로 지출된 예산의 규모와 지급된 로열티 등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제보도 받고 있다.

카라큘라는 구독자 127만명의 유명 범죄·사건 유튜버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 누리꾼은 "김호중 소리길 사는 주민인데 안 그래도 벚꽃명소로 사람 버글거리는데 거기에 소리길까지 해놔서 고통이었다"며 "흉물 제거도 좀 빨리 해주시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경북예고 한해 후배인데 내 기억으론 그닥 경북예고에서 일진은 아니었다. 그냥 성악 잘 하는 사람 정도"라며 "강제전학도 솔직히 잘 알아봐야 한다. 강전도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던 맞은편 택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줄곧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해선 강력히 부인해 왔으나 음주 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음주 운전 사실을 자백하고 사과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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