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농식품부 "올해 사과와 배 생산 평년 수준 될 듯…생육 양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품질 '장수 사과' 생산 위한 꽃따기 작업 중인 농가

정부가 올해 사과, 배 등 과일 생산량이 평년 수준이거나 이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주요 원예농산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사과의 경우 지난해 이상저온, 우박 등 기상재해로 생산량이 30% 정도 감소했지만,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어 생육이 양호해 평년 수준의 생산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역시 지난해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약 30% 감소했지만, 올해는 개화량이 지난해, 평년보다 많았고, 수정률도 지난해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올해 배 생산은 평년 수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