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총장도 "사법 방해 엄정 대응"...'추가 음주' 처벌 입법건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등 논란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법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0일), 최근 피의자가 수사와 공판 과정에서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사고 후 의도적인 추가 음주, 허위 진술 등으로 형사사법체계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협력해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사법 방해해 대해선 관련 처벌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구속사유를 판단할 때도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또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의도적으로 추가 음주를 하는 경우 운전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의도적인 추가 음주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법안을 법무부에 입법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