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장검사 인사안 논의
중앙지검 1~4차장 공석 상태
법무부 전경. (사진=법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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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4일 차·부장검사 승진 및 전보 인사를 결정하기 위한 검찰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르면 검찰 인사위가 열린 당일 오후,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중간 간부급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 인사위는 △검사 3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각계 전문 분야의 비변호사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14일 검찰 내부망에 ‘2024년 고검 검사급 검사 인사 관련 공모직위 및 파견 검사 공모’ 글을 게시했다. 공모 마감은 지난 17일 오후 6시였다.
특히 지난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 인사가 단행되면서, 서울중앙지검 1~4차장이 모두 검사장급으로 승진·교체돼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지휘부는 공석 상태다.
이에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그간 수사를 담당했던 지휘부를 해당 자리에 배치하는 것을 논의하는 등 여러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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