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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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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라떼] "MZ 잡아라" 게임사에 손내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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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의 고성능 게임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20fps 지원을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에 90fps를 지원하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플래그십 단말에서 120fps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지원 단말 중 갤럭시 단말이 일부 포함된 것이다. fps는 초당 프레임을 의미하는 용어로,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텐센트와 같은 주요 게임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갤럭시에서의 게이밍 경험 강화에 힘쓰는 추세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원신'으로 유명한 게임사 호요버스와도 협력해 플래그십 단말에서 원신의 해상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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