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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전당대회 비전발표회 (5월 3일)
개혁신당은 오늘(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습니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합니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입니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 시 합산해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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