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30분짜리 퍼레이드 체험에 70만원…놀이공원 상술에 부모들은 '씁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겠죠. 하지만 이런 마음 이용한 상술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상처를 받습니다. 한 놀이공원에서 공연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30분 체험하는데, 최대 70만원을 받습니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주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공연팀이 경쾌한 춤을 추며 관객들 사이로 등장합니다.

그 뒤로 하얀 드레스와 왕관으로 한껏 꾸민 어린이가 손을 흔들며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