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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14일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으로 압수수색 중인 뉴스타파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다음 달 5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다음 달 5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의 피의자 조사는 지난해 12월 6일 압수수색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3월 보도된 뉴스타파의 후보 검증 보도 경위와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공모 여부 등을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김 대표는 대선을 3일 앞둔 지난 2022년 3월 6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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