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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시점 묘하네" 말 나오던 김호중 팬클럽...구호단체, 기부금 거절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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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 씨의 팬클럽이 국내 한 구호단체에 기부금을 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김호중 씨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모두 반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