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아지는 분양가에 2년 전 가격으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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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가, 자재비, 인건비 등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어 향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2년 전 가격으로 공급에 나서는 알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OUSTA 주택정보포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89%(5만원) 오른 가격이며,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7.33%(89만9,000원) 오른 금액이다.
여기에 지방광역시의 분양가 상승폭은 전국 평균 대비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5대 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단위면적(㎡)당 4월 평균 분양가격은 63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33만4,000원(26.42%)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대구는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409만5,000원(79.09%)가 상승한 927만3,000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실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르면, 건설자재가격은 팬데믹 이후 유동성 증가,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복합적 요인에 의해 최근 3년간 35.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재비 인상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은 주택공급을 위축시키고 향후 주택시장 불안정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최근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급감하며 2~3년 뒤 집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다수 나오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 속, 대구 핵심 입지에서 착한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H’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 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리스크 등의 이유로 추가 아파트 공급도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같은 경우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반면, 분양가는 2년 전과 비슷하게 공급되다보니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이자 최고의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일원에서 오픈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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