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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황제 모시는 당인가"...이재명 연임론 반대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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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복귀한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입장 유보

이재명 연임론, 민주당원·주류 의원 중심 확산

"황제 모시는 당 같아"…'일극 체제' 비판도

원내대표·의장 경선 거치며 '명심' 논란 확산

[앵커]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당내 확산하는 대표 연임론은 아직 깊이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 일각에선 황제를 모시는 당이냐는 비난이 터져 나왔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 만에 국회로 돌아온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연임론에 또 한 번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당선인 총회에 참석해 차기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지켜본 뒤, 지금 연임 여부를 논하는 건 시기상조란 뜻을 밝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