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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과학 한스푼] '첫 한국인 아프리카 추장' 한상기 박사 등 4명...과학기술유공자 증서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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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70년대에 국내 농학 기술을 이용해 아프리카의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준 한국 과학자가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아프리카 추장으로 추대되기도 한, 농업계의 슈바이처 한상기 박사인데요,

한 박사를 비롯해 모두 4명의 원로 과학자가 국내 최고권위의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지정돼 증서를 헌정 받았습니다.

이들의 업적을 최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71년 서른여덟의 나이에 서울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나이지리아로 떠난 한상기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