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발표에 따르면 현지 시간 15일 오후 7시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탱크가 수십m 거리에 있던 공수부대원들을 향해 두 차례 포를 발사했습니다.
이 포격으로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기갑부대는 건물 창문에서 총신을 발견하고 하마스로 오인해 포를 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유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유엔 요원이 이스라엘군 탱크의 오인 공격을 받아 사망했고, 지난달에도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 센트럴 키친 소속 구호 요원들이 이스라엘군 공격에 7명이 숨졌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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