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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내부 모습
인천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맞춤형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인천맘센터'가 올해 하반기 문을 엽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남동구 수산동에 있는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인천맘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센터에서는 발달 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을 합니다.
올해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영유아 1천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에는 검사 지원 대상을 3천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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