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AsiaNet] 산둥성 이난현: 혀끝의 맛있는 즐거움 - 살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Farmers are picking Gaohu pearl apricots.


AsiaNet 0200150

이난, 중국 2024년 5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살구의 기원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고서 '산해경'에는 '영험한 산 아래에는 살구나무가 무성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둥성 이난현 안디진 가오후 마을에서 유래한 살구는 크기가 작고 진주를 닮아 '가오후 진주 살구'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4년부터 이난현 안디진은 지역 기후에 맞는 가오후 진주 살구를 도입하여 과일 경제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 수년간의 재배 끝에 재배 면적은 초기 5~600무에서 현재 22000무로 확장되어 중국 최대의 가오후 진주 살구 생산 본거지가 되었다.

가오후 진주 살구는 적응력이 뛰어나고 추위와 가뭄에 강하다. 또한 평지와 언덕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어 향긋하고 달콤하며 영양가 있는 과육을 제공한다.

평균적으로 살구의 무게는 26.3g이며 최대 무게는 38g이다. 초록색의 어린 열매는 익으면서 반투명한 주황색-노란색 과일로 변하며 표면은 기름층처럼 매끄럽고 균일한 색을 띤다. 아삭하고 달콤하며 향긋한 특성으로 인해 생과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한다. 또한 과일주로 담가 먹는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1촌 1품' 운동에 따른 특산물 산업 프로젝트로서 가오후 진주 살구는 안디진의 유명 농업 문화 관광 브랜드로 발전하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Yinan County People's Government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