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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둔화세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급등한 16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16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8시55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6.5% 상승한 9210만원대를 나타냈다. 2024.5.16/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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