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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대구시, 국제뷰티엑스포 개최...뷰티서비스 인재 양성 및 비즈니스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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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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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가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박람회로 성장하며 해외바이어 초청 확대,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접설명회 등 참가업체 판로 확대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하며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가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17일~1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금)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 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하며 19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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