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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단독] 충칭 곳곳에 철거 위기 '임시정부 유적'…손 놓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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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구 공관이 중국 충칭에서 발견됐다고 어제(14일) 보도해드렸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충칭에 있는 우리 임시정부의 다른 유적지들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폐허처럼 방치되거나 철거 위기에 내몰려 있지만 역시 우리 정부는 전혀 손을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임시정부 인사들이 가족들과 함께 머물렀던 토교마을입니다.

당시 머물렀던 집은 물론 밭 터까지 그대로 남아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