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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호중, 심야 뺑소니 입건…운전자 바꿔치기·음주여부 조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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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김씨 옷 입고 허위자수…김씨, 17시간 뒤 경찰 출석해 음주 '음성'

블랙박스엔 메모리카드 없어…소속사 "당황해 제대로 처리 못해, 물의 사과"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태수 기자 = 가수 김호중(33)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매니저가 허위 자수를 했다가 경찰의 추궁 끝에 김씨가 운전대를 잡은 사실이 확인됐다. 김씨는 사고 17시간 만에야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