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김포시,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운양작은도서관 주민협력사례’로 김포 첫 수상 ‘영예’

더팩트

운양작은도서관이 ‘2024 김포시 도서관 책축제’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모습./김포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운영사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국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운양작은도서관의 주민협력사업’을 주제로 응모해 김포시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운양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후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5년 2월 개관한 이래 총 1만 85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연간 2만여 명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높다. 특히 도서관이 없는 사각지대에 위치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오는 23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전북도·익산시 후원으로 진행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김포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식·정보·교육·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