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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실종경보' 문자에 차 몰고 치매 노인 찾아 나선 시민..."남 일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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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경보 문자를 보고 직접 차를 몰고 나가 치매 어르신을 찾은 시민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우산을 짚고 느린 걸음으로 걷는 어르신.

걷다가 돌연 멈춰 서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트럭에서 내린 시민이 노인에게 다가가더니, 부축해 차에 태웁니다.

향한 곳은 지구대였습니다.

어르신은 실종 36시간 만에 가족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