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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리니지'와 '오딘'에 이은 새 도전.. 넷마블 트리플A급 '레이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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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잇따라 대작을 선보이며 시장에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는 넷마블이 또 하나의 대형 폭탄을 준비 중이다.

바로 오는 5월 29일 출시 예정인 '레이븐2'가 그 주인공이다. '레이븐2'는 2015년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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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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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의 대작 러시를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의 작품 중에서도 '레이븐2'는 '리니지2'와 '오딘'을 잇는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MMORPG를 표방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

'레이븐2'의 가장 큰 특징은 수준급의 그래픽이다. 전작인 레이븐 역시 당시 수집형 RPG,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위주로 편입되어 있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하이퀄리티 MMORPG로 등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과 같이 이번 '레이븐2' 역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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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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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달 18일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레이븐2의 개발을 맡은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전작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로 그래픽과 핵심 시나리오 구현에 제약이 있었지만, ‘레이븐2’는 이 한계를 넘어선 MMORPG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이븐2’는 스토리와 퀘스트 연출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기존 MMORPG와 달리 비주얼적으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AAA급 콘솔 게임 못지않은 퀄리티의 컷신과 스토리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저주받은 낙인을 지닌 채 특무대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이용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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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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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킬로 구성된 전투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레이븐2’는 적을 공격하는 타격감과 스킬 연출이 뛰어나 단순히 자동전투로 싸움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액션을 즐기는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다.

여기에 정통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는 작품답게 신체 절단 및 혈흔 효과가 등장하며, 특정 모션이 등장하는 처형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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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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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의 핵심은 바로 클래스다. 이 게임은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총 6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이 클래스는 저마다 공격 모션, 특성이 모두 다르게 등장하며, 지니고 있는 특성이 차별화되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여러 형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클래스의 장점은 거대한 몬스터를 토벌하는 ‘레이드’ 콘텐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수많은 이용자가 격돌하는 전장에서 본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레이븐2’의 특징 중 하나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및 공식 사이트와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에게는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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