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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이슈 미술의 세계

6월 여행가는 달… 여진구와 자작나무숲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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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여진구를 모델로 내세운 '6월 여행가는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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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 행사가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교통과 숙박 할인 외에 눈여겨볼 프로그램이 많다. ‘3월 여행가는 달’에 인기를 끌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의 전통문화,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인 부담 4만9,000원에 교통,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해결된다.

6월 1, 7, 14, 15일 주제별 ‘여기로’ 전용열차가 출발한다. 전체 1,000여 명이 참여하고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출발하는 미식여행 열차는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달 29일에는 여행가는 달 모델 배우 여진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친구 여진구’를 진행한다. 여진구와 양구·인제 지역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숲을 걸으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상세 프로그램과 숙박, 교통 할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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