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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신세계 센텀시티, 11~16일 메종 드 신세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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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11~16일 7층 생활매장과 8층 이벤트홀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메종 드 신세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메종 드 신세계'는 일년에 단 두 번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생활 대전으로, 세계 각국의 메종(집)과 관련된 생활용품 전 업체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해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Urban Naturalism'을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형태, 질감을 모티브로 한 건강하고 편안한 느낌을 도회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소재에 결합, 장식을 배제하고 원래의 기능과 목적에 중점을 둔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홈패션(침구류)은 피터리드, 루이지꼴라니, 마르티넬리, 아이시스, 오리고 등의 차별화된 상품들이 준비된다. 호텔풍의 화이트베딩도 특화해 운영하고, 가구에서는 고감도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기존 신세계 센텀시티에 있던 디사모빌리, 에코르네스 소파와 의자 외에도 독일 장인가구 코이노의 명품 소파와 인체공학 의자로 유명한 바리에르의 기능성 의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부엌용품은 아이디어와 디자인 상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기존에 있던 라켄, 브라반티아, 정우, 르크루제, 실리트, 모네타, 쿤리쿤 외에 나달, 움브라, 디자인팟, 필론, 레쿠에, 토볼로, 타이푼 등이 컬러풀하고 독특한 개성의 주방소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기류는 내추럴리즘 디자인의 자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비, 지앙, 아사셀렉션, 셀트만바이덴, 툰솔라, 로스트란드, 코스타베르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 세계적인 아이디어 생활가구업체 뽀빠페드레띠의 벨트걸이, 넥타이 걸이, 걸리버 빨래 건조대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홈컬렉션 '피숀'도 행사에 참여해 동물을 모티브로 한 주방 소품과 신상 인테리어 소품을 내놓는다.

신세계 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다양한 최신 트렌드 생활용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최고의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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